간략내용 :

의뢰인은 혼인기간 지속된 배우자의 폭행에도 자녀들을 생각하여 가정을 지켜왔는데, 배우자는 갑작스럽게 가출을 하고서는 의뢰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.

의뢰인은 배우자가 의뢰인의 시가식구들에 대한 무시 등 근거 없이 비난하며 이혼청구를 하자, 혼인생활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배우자의 폭행을 원인으로 한 반소를 제기하여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하였습니다.

반소장을 제출하자마자 금융거래제출명령을 신속하게 신청하여 배우자의 재산상황을 파악하였고, 기여도 주장을 잘 정리하여 주장한 결과 반소를 제기한지 3개월 만에 의뢰인이 위자료 2,000만 원과 재산분할 50% 기여도를 인정받아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.

후기 :

배우자가 집을 나가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어 의뢰인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신속하게 재산분할을 받는 것이 의뢰인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.

본 변호사는 반소장을 접수하면서 곧바로 상대방 재산 조회 절차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반소를 제기한지 3개월 만에 소송을 종결시킬 수 있었습니다.

소송이 종결된 직후 의뢰인이 배우자로부터 위자료와 재산분할금액을 지급받아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의뢰인이 크게 안심하셨으며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.